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일을 24일로 예고함에 따라, 23일 오전 11시 자갈치시장을 찾아 상인회 임원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오염수 방류로 소비감소가 예상되는 수산물의 소비동향을 살피고 관련 업계의 우려,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