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30일까지 지구온난화로 폭우, 강풍 등의 기상이변이 잦아짐에 따라 가로수가 쓰러지거나 부러져 발생하는 인명,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가로수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가로수는 도시경관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크고 탄소배출 흡수·미세먼지 저감·생물다양성 증진 등 도시숲의 핵심 요소이지만, 수목 활력이 떨어진 가로수는 경관을 저해하거나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는 국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