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거문도 삼산면을 방문해 주민간담회에 참석하고, 거문도 독립운동 현장을 돌아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삼사면 주민간담회에서는 주종섭 의원과 여수을지역위원회(위원장 김회재 국회의원)를 비롯한 주민대표단, 조정만 면장, 여수시 공무원과 삼산면 공무원이 참석했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및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에 따른 애로사항과 거문도 인근 해상풍력발전 설치에 관련해 섬 주민과 어업종사자들의 민원 사항을 청취하며,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