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부산에코델타시티 사업지구 내에 발견된 조선후기‘자염’염전유적 관련 전시시설 조성을 위한 설계를 지난 7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에코델타시티 내 문화공원에서 발굴된 염전유적을 이전보존하고, 염전관련 전시시설을 조성하는 설계용역을 지난 3월에 착수했다. 수준 높은 전시시설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및 유물관리·전시기획 분야 외부전문가 자문회의를 지난 3월과 5월에 개최했으며, 지난 7월에 최종 자문회의를 거치며 설계의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