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지역자원 연계 청년 창업’이 2차 사업화 대상 56팀 가운데 타 지역 청년 30팀을 포함한 47팀이 해당 지역으로 전입을 완료해 청년 인구 유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자원 연계 청년 창업’은 전남도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타 시·도와 도내 청년이 잠재력 있는 지역 자원과 특산물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인구 감소 16개 군 지역에서 창업하도록 최대 7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