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 119수상구조대는 2023년 8월 12일 토요일, 태풍이 지나가고 다시 찌는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만성리 해변에서 고정근무 중 해수욕장 안전선 밖으로 밀려나가던 유니콘모양의 튜브를 발견하였다.

망원경으로 상황을 확인한 바 8~9살 정도의 꼬마아이가 혼자서 튜브를 타고 있었고 몹시 버둥거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