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한반도로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 풍수해 위기 경보 ‘경계’를 발령하고, 천연가스 생산·공급 설비에 대한 고강도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앞서 9일부터 대구 본사에 재난상황실을 꾸려 태풍에 따른 시설·인명 피해 및 천연가스 공급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 (사진) 태풍`카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