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김산 무안군수가 제6호 태풍 카누 북상소식에 9일 오전 휴가에서 즉시 복귀하고, 삼향 마동항 점검을 시작으로 9개 읍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김산 군수가 태풍대비 상태 현장을 점검하고있다.

김산 군수는 당초 11일까지 여름휴가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태풍 카눈의 대비를 위해 9일에 휴가 복귀해 오전 9시 삼향 마동항을 시작으로 청계 복길항, 구로항, 망운 톱머리항을 비롯한 주요 어항 현장을 방문해 어선 인양상태, 정박어선 안전계류 확인 등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