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미애 작가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유토피아를 꿈꾸는 화가이다.

작가가 그리는 주 대상은 아프리카 남서부에 살고 있는 부족민 수리족이다. 현대문명이 비껴간 곳에 사는 수리족은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소재들을 사용하여 몸을 장식하고 소를 치며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