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완도군은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2022 도시재생 뉴딜사업(특화재생형)」 공모에 선정돼 ‘금일읍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4년간 총 사업비 175억 원(국비 105, 도비 17.5, 군비 52.5)을 투입해 전국 대비 70% 이상의 다시마를 생산하는 금일읍에 해조류 6차 산업 거점을 조성하고 관광과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 자원 부가가치 확대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