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삼호읍 대불체육공원과 그 주변에서 열었던 ‘삼호주말장터’가 지난 7월 30일을 끝으로 안전사고 없이 2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삼호주말장터는 영암군이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주민이 많은 지역 특색을 살린 사업. 지난 6월 3일 막을 올린 장터는 다문화 먹거리와 영암 농특산물 판매, 아시아 채소·과일 판매 부스에 푸드트럭과 플리마켓도 열려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