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8일, 금년 10월 준공 예정인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2-5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공정현황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BPA 강준석 사장은 서‘컨’부두 운영사인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경영진들과 함께 건설현장을 방문해 준공을 앞둔 현 시점의 공사 진행 상황과 토목‧건축‧전기 등 다(多)공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서‘컨’ 2-5단계 부두는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부두로, 이 날 강준석 사장은 자동화부두의 핵심장비인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무인이송장비)에 대한 시연과 안전한 운행을 위한 위험요소 파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실태를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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