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 기자]전국적으로 장마가 끝난 26일, 장성군이 폭염 피해 대비 농작물 기술지원에 팔을 걷었다.군에 따르면,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와 침수로 논콩 등 농작물 생육이 늦어지고 있다. 적절한 시기에 약제를 살포하지 못해, 병해충 발생도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장성군은 농업기술센터 권역별 농업인상담소를 포함해 6개 조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하고,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