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팔영농협(조합장 정영만)은 27일 대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고흥군 통합유자법인 대표와 관내 유자 재배농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유자생산 영농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정영만조합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유자나무가 고사하고 병해충이 평소보다 더 많이 발생하는 등 갈수록 재배환경이 나빠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기술교육이 재배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는 고품질 유자를 생산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수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흥통합유자법인과 연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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