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보성군 어민연합회 어민들이 해상 집단행동에 나서 안전사고 없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께 보성군 회천면 앞 해상에서 전국어민회총연맹 보성군 어민연합회 소속 어선 60여 척이 반발성 깃발을 게시하고 퍼포먼스와 함께 해상집단행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