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의용소방대는 지난 23일 11시 30분 완도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완도소방서 전문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배수로 물넘침, 산사태 우려 지역 등을 찾아가 모래주머니 임시제방 설치, 배수로 토사·쓰레기 제거, 침수지역 배수 지원을 하는 등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완도군민들의 피해를 막고자 휴일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