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최근 퍼머 컬쳐(permacultur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퍼머 컬처는 사람들이 자연과 공존하고 영구적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만들기 위한 디자인 시스템이다. 그것은 영구와 농업을 결합한 조어이며, 동시에 영구와 문화의 축약형이다. 목표는 생태학적으로 건전하고 경제적으로 실행 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퍼머 컬쳐의 역사는 1974년 호주 타즈매니아 대학(University of Tasmania)에서 빌 모리슨(Bill Morrison)과 그의 학생 데이비드 홀름 그렌(David Holmgren)이 퍼머 컬쳐(permaculture)라고 부르는 영원한 농경 생활의 틀을 고안했을 때 시작되었다. 모리슨은 그 목적을 “지구를 숲으로 채우는 것”이라고 했다. 그 이후로 이론 체계는 사람과 자연뿐만 아니라 물, 에너지, 의사소통과 같은 삶의 모든 요소에 대해서도 실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