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6월 하순부터 시작된 장마가 7월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농경지와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사전 및 사후 관리를 당부했다.

무안군 청사 전경

벼는 집중호우가 예보되면 미리 물꼬를 만들고, 논두렁이 무너지지 않도록 비닐 등으로 덮어둔다. 논이 빗물에 잠겼을 때는 벼 잎끝만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하고,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