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네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복규)은 7월 15일(토) 10시부터 13시까지 우봉들소리 보존회원과 지역 주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봉마을 앞 당산 거리와 마을 일원 그리고 신야평 논에서 대동 한마당으로 풍년 기원 ‘우봉들소리’ 민속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순승 춘양면장은 바쁜 일정으로 행사에 오지 못한 구복규 화순군수를 대신하여 “지금까지 ‘우봉들소리’의 맥이 끊기지 않게 보존회를 이끌며 보전 ‧ 전승에 힘써 주신 보존회 회원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직접 행사를 준비한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