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6일 오전 창원시청 3층에 마련된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와 관련된 상황을 재난대응담당관으로부터 보고받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홍시장은 타 지역 집중호우와 관련된 재난을 상기시키며 침수우려 지하차도, 도로변 배수로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수위와 관련된 질문을 통해 하천변 산책로 5개소와 하천급류·범람 우려지역 22개소, 둔치주차장 2개소 등 29개소에 대해 꼼꼼한 대비를 지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