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 종화동 앞 해상에서 술을 마신 20대가 신변을 비관하여 바다에 뛰어들었지만, 행인의 발 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16) 새벽 1시 39분께 여수시 종화동 해양 공원 인근 해상에서 친구 A(20대, 남)씨가 술을 마시고 바다에 뛰어들었다며 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