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오후에 이어 14일 오전 호우 대비 재난대책 보고회를 긴급 소집해 피해상황 조치 내용과 집중호우 대응계획 등을 재점검하고, 과하다 싶을 정도의 적극적인 대비를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로 장성 황룡강이 홍수주의보 수위에 근접했으며, 앞으로 16일까지 추가로 최고 200㎜ 이상의 많은 비가 강약을 반복하며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