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은 지난 11일 2023년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하천수와 재활용수를 활용한 공업용수 수자원 추가 확보 필요성’ 등을 제안하고 이에 따른 전남도의 선제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박문옥 의원은 “작년과 올 초까지만 해도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율이 20%까지 떨어지다 그동안 폭우로 인해 현재 50%를 상회하게 됐지만, 기후위기 영향으로 가뭄은 점점 더 극심해지고 폭우 또한 잦아질텐데, 가뭄 ·폭우 어느 한쪽만을 가정하고 재난에 대처하기보다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