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 신월동 앞 해상에서 선저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한 9톤급 어선을 탐문조사 끝에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8시 24분께 여수시 신월동 앞 해상에서 무지갯빛 기름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비함정 등이 현장에 출동해 긴급방제와 함께 현장 조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