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캔버스 전체에 질감이 강조된 마띠에르 위에 화분에 담긴 화초 그리고 화병 속의 풍성한 꽃들의 이미지는 감상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김용모 작가는 선 굵은 이미지의 윤곽이 명확성을 주고, 고유의 속성과 성질을 선명하게 하는 그림으로 2023년 7월 5일(수) ~ 7월 18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5층에서 "제69회 김용모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군더더기 없는 세련된 채색으로 화사한 꽃들의 향연이 제대로 표현되어 감상자의 시선을 오래 머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