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국립소록도병원 한울센터와 손잡고 소록도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25일까지 주 2회 치매 예방프로그램인 ‘기억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플러스 교실' 운영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소록도 주민들에게 고흥군 치매관리 전담요원과 외부강사가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문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인지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