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시장 정인화)는 「광양·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10일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전문가그룹 회의에서 우리나라 어업 분야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 제1호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광양·하동 섬진강 재첩잡이」는 2018년에 국가중요어업유산 제7호로 지정된 이후 독창성이 인정되어 시는 2020년 1월에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신청했고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지난 4월 30일~5월 2일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전문가그룹 실사단이 방문해 섬진강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과 행정기관의 적극적 의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