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고온다습한 장마철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육회, 계란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축산식품을 대상으로 특별수거검사를 추진하는 등 축산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검사에선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살모넬라균, 장 출혈성 대장균 등을 집중 검사한다. 검사 결과가 부적합으로 나타나면 해당 제품 제조 중단 및 회수 조치를 통해 유통 즉시 차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