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영동 기자]목포시는 만전식품 정재강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만전식품은 1979년 만전상회로 출발해 현재 조미김 마른김, 구은김 등을 일본,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40여개국에 수출중이며 지난 2020년 목포 대양산단에 1만3223㎡의 국내 최대 규모 김 원료 공장을 설립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