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일 자로, 시 산하 공공기관인 ▲부산도시공사,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테크노파크가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에 따라 새롭게 시작하며, 이로써 지난해 8월부터 이어온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 7건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1일 민선 8기 공약추진기획단이 ‘민선 8기 시 공공기관 혁신 방향’을 발표한 이후, 공공기관 유사·중복 기능에 따른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을 추진해왔으며 부산도시공사를 포함한 이번 통합 등은 그 일환으로 추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