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자축구팀인 광양여자고등학교와 광영중학교가 여왕기 전국축구대회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전남축구협회(회장 신정식)는 광양여고와 광영중학교가 지난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경남 합천군에서 개최된 ‘제3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광양여고 우승, 광영중학교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