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지난 20~25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2관왕으로 모래판을 평정하며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의 위용을 자랑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치열했던 금강급에서 꽃가마에 오른 주인공은 ‘최단오’ 별명으로 불리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최정만 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