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마산새마을합포·회원구(협의회장 홍판출, 부녀회장 박영화)는 올해 장마가 본격 시작되는 26일 오전 2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13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동면 광암해수욕장 및 해안가에서 줍킹데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들은 피서철을 대비하여 주변에 버려져 있는 수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전염병 예방 및 저탄소 줄이기 실천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역시 진행했다. 행사가 끝난 후 진동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단체 30명은 줍킹데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에게 지역 특산물인 미더덕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