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지난 23일 진도군 고군면에 위치한 폐기물을 활용한 위험물제조시설 에이치씨알(대표 조상태)을 방문하여 소방안전컨설팅 및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시설은 2022년 10월에 완공되어 지역 인근에 발생하는 어업용플라스틱, 농촌 폐비닐등을 가열하여 압축, 정제등을 통해 휘발유, 경유 등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자원순환시설로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확대될수 있고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