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교육청벌교도서관(관장 최소영)은 지난 24일 지역민이 참여하는 후속 모임을 끝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후속모임에는 지역민과 도서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채동선의 가곡 독·중창과 시 낭송을 연습해 발표했으며, 지역의 정인환(시인)과 이남섭(보성문학회 회장)을 초청하여 채동선 선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후속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꽃차 다도 체험을 겸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