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가 섬마을에서 마약류로 분류되는 양귀비를 몰래 재배한 주민 40여 명을 적발했다.

불법 양귀비 재배 단속에 나선 여수경찰서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부터 개화 시기에 맞춰 형사기동정(형사2계)을 동원해 양귀비·대마 특별단속을 시행 중이며, 여수시 남면, 화정면 등지에서 집중 단속해 총 41건(890주)을 적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