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비만율 개선을 위하여 올해 처음 선보인 ‘지방비움 건강채움’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 전원의 비만 수치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22일 밝혔다.

오산시 보건소 '지방비움 건강채움' 프로그램

이번 ‘지방비움 건강채움’ 프로그램은 지난 4~6월 3개월간 진행된 가운데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 전원의 체지방률이 감소했다. 다른 지표를 보면 참가자의 73%가 골격근량 증가, 90%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80%가 식습관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으며, 참여자 전원이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