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5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3차 발사에 성공함에 따라 이른바 ‘뉴 스페이스’ 시대로 가는 첫발을 뗐다. 민간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전남 우주 발사체 클러스터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 대학도 우주만큼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학구조와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하여 학과 간, 대학과 지역·산업간 벽을 허물고 한계를 넘어서 ▲우주항공·첨단소재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그린 스마트팜 3가지 특화 분야를 기반으로 지·산·학 협력 거점 대학으로 도약의 로켓을 쏘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