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협의회장 김철우 보성군수)는 21일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제22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남해안남중권의 발전 방향과 공동협력에 대해서 논의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동서화합과 영호남 공동발전 및 상호협력을 위해 2011년 설립된 행정협의체로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등 전남과 경남지역 9개 시·군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