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식용꽃은 생화, 건조화, 냉동화 등 여러 가지 유형으로 유통되나 국내에서는 주로 신선한 생화상태에서 유통된다. 신선한 꽃은 호흡 등 생리활성이 진행됨에 따라 노화현상이 일어나고, 건조에 의해 변형과 상품 가치가 떨어지므로 적절한 관리는 필수적이다.

생화 상태에서 유통되는 식용꽃을 저장하려면 ① 식용꽃(생화)을 상품 팩 혹은 지퍼락 등으로 밀폐하여 건조를 막는다. ② 직사광선 및 고온 다습을 피해 시원한 곳(채소실 혹은 냉장실에서 3-7℃ 정도)에서 보관한다. ③ 수확 후 냉장 보관한다면 최대 1주일 이내에 사용한다. 저장 과정에서는 물을 꽃잎에 직접 뿌리게 되면 꽃잎이 물들어 버릴 가능성이 있다. 또한 저장 기간에 신선도, 향기를 오래 유지시키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