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인 고성주·김경호 화가의 연합전이 6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해남아트마루에서 개최된다.

고성주 작가는 한국화, 김경호 작가는 수채화를 그리는 화가로, 따뜻하고 정겨운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그리고 있다. 두 작가 모두 해남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해남고등학교를 졸업한 인연이 되어 이번 연합전까지 이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