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사장직무대행 이동렬)는 19일 새벽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신형전동차 1개 편성(8칸)이 노포차량기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반입된 전동차는 1호선 신차 3단계(25개 편성·200칸) 교체 물량으로, 2021년 계약 이후 설계·제작을 거쳐 부산에 들어온 첫 번째 차량이다. 금년도 공사는 해당 8칸을 포함한 총 32칸(4개 편성)을 하반기 시운전 후 오는 12월 영업 운행에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