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중화권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미식 콘텐츠를 적극 홍보하고자 26일부터 5일간 대만 공중파 C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The Hunger Game(飢餓遊戲, 더 헝거게임)’을 초청해 촬영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더 헝거 게임’은 각 지역을 방문해 팀을 구성하며 흥미로운 게임들을 통해 지역 특산물과 유명 여행지를 소개하는 대만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Youtube 구독자 19만명, 평균 시청회수 35만, 방송 도달수만 45만명을 돌파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와 공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만의 독특한 미식 콘텐츠를 홍보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