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지난달 10일부터 9일간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상향 조정했던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관심’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8일 마지막 발생 이후 정밀검사에서 구제역 항원·감염항체(NSP)가 검출되거나 구제역 증상을 보이는 농장이 없고 긴급 백신접종에 의한 면역형성 기간 등을 종합 검토해 구제역 추가 발생 및 확산 위험이 낮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