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임지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이 지난 1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2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라남도의 벌집군집붕괴 현상에 대한 대비책으로 밀원수 식재 전략 수립을 촉구했다.

‘벌집군집붕괴 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 무리가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한다. 또한 ‘밀원수’는 꿀벌이 꿀과 꽃가루를 수집하는 나무를 지칭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