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7일 마산향교에서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창원국악관현악단의 ‘선비마을 선비의 품격’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2022년 교동1길 일부(780m)를 ‘선비길’로 명명하는 ‘선비길 명명식’에 이어 개최된 행사로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계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