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경기 침체에도 ‘대퇴사 시대’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절반 가량이 올해 상반기 직원 퇴직율이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사람인(대표 김용환) 산하 사람인 HR연구소가 기업 347개사를 대상으로 ‘2023 상반기 퇴사 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46.1%가 전년 동기대비 퇴사율이 ‘비슷하다’고 답변했다. ‘늘었다’는 응답은 27.1%로, ‘줄었다’는 답변(26.8%)보다 소폭(0.3%) 높아 보합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