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계 곳곳에서 이른 폭염으로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등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기상청은 올해부터 사람이 실제 느끼는 더위 수준에 따라 폭염특보가 내려진다고 발표했다. 단순 기온만이 아닌 습도 등을 반영한 ‘찜통더위’ 여부에 따라 폭염을 판단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