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올 여름 수온이 예년보다 0.5~1℃정도 높아 해파리 성장이 빠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해파리 어업피해 방지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관내 해역에 해파리 특보 발령 시 어업인, 도, 해양수산과학원, 시군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모니터링 요원 86명이 주 2회 이상 해파리 예찰활동을 한다. 해파리가 대량 발생하면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한 해파리 제거와 수매사업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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