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박성수 본부장-

곡성군의회가 상반기 연수중 여러가지 추문에 휩싸인 가운데 곡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고위직 공무원의 일탈 행동에 대한 지역민들의 시선이 따가워 두고두고 논란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곡성군의회 사무과 공무원의 상반기 의원연수중 빚어진 성추행 등 직원 폭행과 관련해 각종 언론에 불명예스러운 보도가 이어지고 국무조정실의 조사까지 이어지는 등 청렴 곡성의 이미지를 실추한 사건과 관련, 당시 함께 음주가무를 즐겼던 곡성군의회 의원들의 자질론이 대두되고 있다.